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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빨렸나 확인하려면 검정보단 스킨색이 더 낫구요
건강을 위해서 산거라 편리성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는데,
일단 입을때는 편하죠 중간에 생리대 갈 필요가 없으니 ㅋㅋ
기저귀같은 느낌도 없고 그냥 팬티같아서 좋아요
다만 문제는 흡수체?쪽이 두꺼워서 이틀 내내 말려도 잘 안마릅니다
그래서 전 생리대랑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완벽하게 피가 빠지진 않아서 그부분은 아쉬워요
이중빨래, 삼중빨래 해도 자국은 좀 남더라구요
일회용 생리대를 차차 줄여가기 위해서 피팬티 구입했어요.
사용감은 생리가 시작되었을때 알 것 같지만 일단은 만족중이에요.
이브에서 산 첫 피팬티가 성공적이었으면 좋겠습니댜 ㅎㅎ
1장을 작년에 선물받아 양이 없을때만 써봤는데 편해서 2장을 더 구입했어요.
처음으로 양이 많은 첫날부터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안내에 나와있는 것처럼 6시간정도는 괜찮았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축축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없더라고요.
땀을 흘리는 움직임있는 활동을 하거나
여름에는 아무래도 덥고 땀과 피가 섞이면서 축축함이 더 할거 같아서
생리컵을 병행해서 시도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색상은 검정과 베이지 모두 사용했는데요,
저는 피 색깔과 양을 확인할 수 있는 베이지를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건강 체크에 도움이 되는듯해서요)
생리대 사용하지 않고 생리기간에 피팬티로 지내려면 적어도 5장은 필요한거 같아요.
빨래를 하고 마르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면생리대를 오래써서 그런지 빨래하는 것은 번거롭지 않았고
오히려 6시간에 한번만 해도되서 간편하게 느껴졌습니다ㅎ
여성들이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고 편안한 생리를 맞이 할 수 있게 되는거 같아서
반가운마음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상품 개발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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