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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경수술과 섹스의 상관관계 (a.k.a 민감도 논란종결)

EVE의 에디터 세상에오럴수가 입니다.

세상에 오럴수가 싶은 재밌고 신선한 섹스 화두나 오럴때 저럴 때 매번 달라 헷갈리는 섹스 상식들을 다룹니다. 

 

'돈까스를 사 준다고 따라갔더니 주사를 맞았다'는 언급만 했을 뿐인데 TV를 시청하는 많은 남성들은 이 장면에서 '포경'을 떠올렸다. (무한도전 中)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국내 경양식 돈가스 매출의 3%가량을 견인했던 건 ‘포경수술’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본다. 실로 많은 남성이 돈가스를 사 준다는 부모의 제안을 듣고 나들이를 떠난 뒤 평생의 트라우마를 안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20년 전만 해도 포경수술은 남성이 꼭 거쳐야 할 성인식이었다.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자는 반쪽짜리 어른 취급을 받거나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21세기 이후 포경수술은 급격한 하락세를 맞았다. (2000 75%에 육박했던 국내 포경수술 비율은 2011 25.5%까지 떨어졌다) 이후 포경하지 않은 자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그 중 가장 논란이 된 외침이 있으니 바로 이것이다.  

 

"난 포경하지 않아서 귀두 근처의 예민한 성감대를 잃지 않았어. 그래서 포경한 고추보다 더 큰 성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지!" 



수술을 선택하지 않았던 자들은 no포경의 최대 장점 중 대표적으로 '성감의 보존' 꼽는다. 이 말은 정말일까? 포경하지 않은 생식기는 섹스 시 더 잘 느낄까? 혹은 삽입했을 때 더 좋을까? 포경수술을 하면 위생이나 성병 예방 측면에서  도움이 될까? 포경 수술에 대해 자세히 보도록 하자. 

 


 

포경수술한 생식기는 섹스할 때 성감이 더 좋나요? 

 

포경수술 유무에 따른 귀두 근처 민감도 차이는 현재 의학계에서 첨예하게 논쟁 중이다.  

 

유럽 비뇨기학 저널인 BJU international 2013 1,059명의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자와 310명의 포경수술을  자의 조사를 통해 포경수술을  자의 귀두 점막이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귀두 점막보다  민감하다고 발표했다. 포경수술이 남성 생식기의 감각을 일정 부분 상실케 하며, 이는  성감의 저하로 이어진다는 소리다. 

 

그러나 2015 미국의 비뇨기과 연합체인 AUA에서  6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포경수술 유무는 음경 민감도에 매우 적은 차이만을 부여할 뿐이며,  차이도 수술에 따라 발생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주장을 발표했다. 이처럼 포경수술에 따른 생식기 민감도 차이는 아직 이렇다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그렇다면 질이나 항문에 삽입 섹스를 하는 경우는 어떨까? 포경수술의 유무가 만족도에 있어 큰 차이로 다가올까? 그렇지 않다. 포피의 유무는 삽입 섹스의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삽입 섹스의 만족도는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의 유무가 아닌 생식기 본연의 외형이나 섹스 스킬, 정서적 친밀도에 따라 격차가 발생한다. ( 작고 얇은 피부 껍질이 무슨  차이를 발생하겠는가…) 

 

다만 오럴섹스나 핸드잡 등의 경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포피 유무에 선호도 차이를 보이곤 한다. 포피가 존재하여 원활한 손동작이 가능하여 좋다고 하거나, 포피가 존재하여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않을  같고 어딘가 어색하고 무서워 입에 넣어 애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따라서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과 삽입 섹스를  경우 대단히 특별한 쾌감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본인 역시 자신의 생식기로 상대에게 대단한 쾌감을 선사할  있으리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보다는 ‘깨끗한 세정 ‘친절한 설명 동반하는 것이 섹스  만족도를 높일  있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포경수술은 위생관리, 생식기 질환 치료, 성병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세계 국가별 포경수술 비중 지도 (according to WHO)

 

도움이 된다. 그러나 모든 부분에서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감행할 정도로 그 효과가 크지 않다.  

 

우선 ‘위생관리’라는 부분에서 포경수술은 분명 효과가 있다. 포피 안에 쌓일 세균이나 이물질의 수를 줄여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있다. 그러나 위생과 보건 관련 인프라가 높아졌고 씻는 세정 교육 / 문화가 월등하게 높아진 현대사회에서 굳이 생식기 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감행할 이유가 있냐는 비판이 자주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 포경수술을 진행하는 대다수의 국가는 보통 종교적, 문화적 이유에서 진행하거나  부족, 의료 기관 인프라 부족, 위생 상황이 열악한 환경에 따라 진행하는 경우가 크다) 따라서 위생을 목적으로 본인 혹은 자녀의 포경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섣불리 수술을 감행하는 것보다 생식기를 올바르고 건강하게 씻는 법을 먼저 공부하도록 하자.

 

‘생식기 질환’이 발생한 경우라면 내용에 따라 포경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연한 말이다. 포경수술은 ‘수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식기 관련 수술은 포경수술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반복적인 생식기 관련 질환 발생, 혹은 발생할 조짐이 보인다면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 포괄적인 치료 혹은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서 그 질환에 걸린 것도 아니며, 포경수술이 언제나 능사도 아니다. 포경수술은 수많은 치료 옵션 중 하나일 뿐이다.  반드시 전문가에게 상의를 받아 치료를 받도록 하자. 

 

포피가 덮인 습윤한 상태는 질병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다. 이에 따라 포경 수술이 분명 성병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성병 감염 경로의 대부분은 포경수술의 유무가 아닌 책임감 없는 성생활에서 비롯된다.

 

성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성병 균의 침투에서 오며, 이 침투는 대다수가 성관계에서 이뤄진다. 포경수술을 했든 하지 않았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던 성관계는 성병을 유발한다. 만약 당신이 성병 예방을 위해 본인 혹은 자녀의 포경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성병 검사에 관한 인식 개선 관계 시 콘돔 착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게끔 교육하길 권장한다. (실제 포경 수술을 했다고 하더라도 매독이나 임질, 클라미디아 등 세균성 성접촉질환 감염에 대한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경을 했든 하지 않았든 성병, 위생, 생식기 질환은 상시로 조심하고 관리해야 할 영역이다. 한 차례의 수술을 통해 만사가 해결될 순 없다.  


 



섹스에 있어 생식기의 생김새보다 중요한 것은 매너와 교감이다. 섹스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포경의 여부와 관계없이 위생과 세정에 많은 신경을 쓸 것이며 생식기의 모양새를 과신하지 않고 상대가 어떤 전희와 체위를 즐기는지 부지런히 파악하며 교감할 것이다. 

 

우리의 생식기는 제각기 생김새가 다르며 무엇이든 그 자체로 완벽하다. 따라서 포경 수술이 강요될 수 없으며 고려하더라도 개인의 의사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포경을 한 자와 하지 않은 자를 희화화하거나 비난해선 안 된다. 신체를 ‘다룰’ 권리는 개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까진 것과 까지지 않은 모든 생식기를 존중하며 오늘도 발랑 까진 섹스 칼럼을 마친다. 

 

 

 

요약 

1. 포경수술 유무에 따른 귀두 내 민감도 차이는 현재 의학계에서 첨예하게 논쟁 중이다. 


2.  포경 수술이 분명 성병 예방 차원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성병 감염 경로의 대부분은 포경수술의 유무가 아닌 책임감 없는 성생활에서 비롯된다 


3. 만약 당신이 성병 예방을 위해 본인 혹은 자녀의 포경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성병 검사에 관한 인식 개선 관계 시 콘돔 착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게끔 교육하길 권장한다. 


4. 우리의 생식기는 제각기 생김새가 다르며 그 자체로 완벽하다.  

 

 

세상에오럴수가, EVE Editor




출처 및 참고자료 

1. Male circumcision decreases penile sensitivity as measured in a large cohort / BJU international / February 2013

2. Examining Penile Sensitivity in Neonatally Circumcised and Intact Men Using Quantitative Sensory Testing / Jennifer A. Bossio, Caroline F. Pukall, and Stephen S. Steele / 2015

3. Does Circumcision Hurt Sexual Pleasure? Study Draws Fire / By Tia Ghose - Assistant Managing Editor March 08, 2013

4. Does Male Circumcision Affect Sexual Function, Sensitivity, or Satisfaction? S Systematic Review / Brian J. Morris DSc, PhD John N. Krieger MD / August 2013  

첨부파일 2020.5.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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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2020-07-2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지적 하나만 할게요. 그 작고 얇은 피부 껍질이 무슨 큰 차이를 발생하겠는가… 라는 말씀은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작고 얇은 피부껍질이 작고 얇으면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작고 얇은 피부가 보잘 것 없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거라도 원래 조물주가 만든 그대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보존하는 게 맞겠죠?
  • 대**** 2020-08-2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원 댓글님이 언급하신 조물주라는 개념이 특정 종교를 지칭했나요?
  • 뭉**** 2020-08-1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저기요. 당신의 그 조물주라는 작자가 성서에서 까라고 명령해서 이사단 난거 아닙니까.
  • 지**** 2020-05-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해보자면 포경수술은 귀두의 민감도에 분명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귀두를 덮고 있던 포피가 사라졌을 때, 귀두는 눈에 띄게 각질화 됩니다.

    포피에 덮여있을 때 귀두는 포피의 점막 조직에 의해 특유의 매끈함과 촉촉함이 있는 상태인데, 포피가 제거되면 귀두는 점막조직 특유의 매끈함과 촉촉함을 잃어버리고 일반 피부처럼 변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 과정에서 귀두가 각질화 되면서 성감대가 줄어드는 것이 맞습니다. 포피를 제거하게 되면 발기 시에도 포피가 있었던 때와는 느낌이 달라지는 것도 있구요. 그저 작은 피부 조직이라는 말로 치부하기에는 포피가 남성의 생식기 구조에서 차지하고 있는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피의 유무에 따른 성감 차이에 대한 연구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제대로 된 비교를 위해서는 포피가 온전한 상태에서 실험자들이 체험한 성감과 동일한 실험자들이 포피를 제거한 뒤 체험한 성감을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의 과정에서 동일한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포경수술을 진행해 성감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지, 처음부터 포경수술은 받은 실험자와 받지 않은 실험자를 나눠서 연구를 진행한 것이라면 제대로 된 비교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포경수술은 남성의 성감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초**** 2020-07-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응 다음 조루.
  • 세상에오럴수가 2020-05-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와...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생식건강에 대한 유추와 의견제시까지...😮 고퀄리티의 댓글에 에디터인 저는 감탄하고 갑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포경수술 진행 후 생식기 민감도가 떨어졌다고 증언해주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질 정도의 연구나 실험이 진행된 상황은 아니더라구요. 작성자님이 적어주신 실험결과 과정에서의 한계지점도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도 추후 진행될 확실한 연구 결과를 기대하는 중입니당!! 다시 한 번 정성스런 답변과 댓글 감사드려요🥰
  • 히**** 2020-05-2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재밌어요
  • 세상에오럴수가 2020-05-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감사해요🥰
  • 백**** 2020-05-2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평소 궁금하던 부분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노홍철은 고등학생 시절 빨간 마후라 불법 복제 및 거래를 했었고, 여성을 '범'할 방법으로 돼지발정제를 생각했었던, 음주운전으로 자숙기간을 가졌던 연예인입니다. 밈의 의미로 사진을 사용하신 것은 이해가 되오나 다음부터는 인물에 대해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마**** 2020-07-0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사진게시를 재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실 글 초반에 나오는 사진에 불편했어요.
  • 세상에오럴수가 2020-05-2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잘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노홍철이 그런 과거를 갖고 있었군요...몰랐습니다. 불편하게 해 드렸다면 죄송해요. 앞으로 이런 일이 있을 때 창주님께서 자주 알려주세요!! 세상에오럴수가의 섹스칼럼은 애정어린 비판과 피드백을 사랑합니다.😍
  • w**** 2020-05-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짤로 쓰신 장면에서 노홍철은 병원에 주사를 맞으러 갔다고 했어요.
    방송에서 포경수술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의아하네요.
  • 세상에오럴수가 2020-05-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글을 재밌게 시작하고 싶어 검색창에 '포경수술'을 검색하다 연관검색어에 '돈가스'와 랭크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포경수술과 돈까스에 관한 짤이나 인터넷 밈(meme)을 검색하다가 해당 짤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말씀하신대로 방송에서는 '주사'와 '돈가스'라는 키워드만 언급되었습니다. 포경수술이라는 언급은 없었어요. 다만 꽤나 많은 대중들이 저 장면을 시청하면서 '어린시절', '부모님의 꼬드김', '주사를 맞다'라는 맥락을 듣고 포경수술을 연상했었고, 이에 밈이 탄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포경수술에 대한 아무런 맥락이 없는데도 뭇 남성들이 저 장면에서 같은 장면을 연상했던 것이 참 신기합니다. (집단으로 기억하는 아픔...) 포경수술이 이후 돈가스가 포경수술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된 것도 저 방송 장면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하네요!

    말씀해주신 대로 본문의 설명은 오독의 여지가 있으니 제가 의아함을 제기해주셨던 부분과 윗 내용을 잘 더해 새롭게 멘션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이런 큰 관심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브 블로그 글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 김**** 2020-05-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궁금했던 거예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세상에오럴수가 2020-05-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궁금하셨던 것이 해결되었다니 기뻐요!! 앞으로도 열심히 맹글어볼테니 기대해주세요🧐🧐
  • 이**** 2020-05-1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진짜 늘.. 제목 기똥차게 뽑으십니당 😆👍🏼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가요..
  • 세상에오럴수가 2020-05-1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세상에오럴수가 제목과 내용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전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적어볼게요🥰
  • 김**** 2020-05-1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 세상에오럴수가 2020-05-1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좋은 댓글 감사해요!! 자주 찾아오셔요😀
  • 김**** 2020-05-1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잘 읽었어용
  • 세상에오럴수가 2020-05-1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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